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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도 살 안 찌고 속도 편해서 '왕창' 쟁여두는 것

글 : 최덕수

 

비건 트렌드를 타고 다양한 식품군이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지고 있다. 요거트 또한 예외는 아니다. 요거트는 우유류에 젖산균을 접종하고 발효시켜 응고시킨 제품이다. 즉, 동물성 재료를 반드시 써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비건용 요거트는 엄밀히 말하면 요거트가 아닌 ‘대체 요거트’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비건들도 먹을 수 있는 대체 요거트 제품들을 살펴볼 것이다.

 

비건 요거트 빛쌀

 

 

빛쌀은 오로지 쌀과 물, 누룩으로만 만든 대체 요거트다. 경기도 양평에서 경봉, 진엽 자매 스님이 만드는 제품으로, 떠먹는 막걸리인 ‘이화주’에 착안해 이화곡 발효 누룩으로 요거트를 만들었다. 실온에서 저온으로 천천히 온도를 낮춰, 쌀이 가진 본연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살린 음료다. 제품에는 설탕이 쓰이지 않았으며, 모든 재료를 오로지 유기농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누룩공방 배나무실 미미유

 

 

누룩공방 배나무실은 국내산 유기농 현미로 만든 순식물성 발효 음료다. 설탕, 동물성 유제품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첨가물도 쓰이지 않았다. 국내산 유기농 쌀과 유기농 현미를 가열 처리하지 않고 일주일 동안 발효하고 숙성시켜 만든다. 쌀누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가지며, 달콤함뿐 아니라 순식물성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음료다.

 

두유 그릭 요거트 볼비

 

 

볼비의 비건용 대체 요거트는 꾸덕한 질감을 가진 그릭 요거트다. 두유로 만든 100% 식물성 그릭 요거트로, 유산균에 무첨가 두유를 넣어 배양하고 두청을 분리한 후 3.5배 농축해 만들어낸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산미가 없으며,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고소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두유의 비릿한 맛도 느낄 수 없어, 두유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릭 요거트 요얼쓰

 

 

‘요얼쓰’의 제품 또한 두유 그릭 요거트로, 특별한 발효 노하우로 콩취가 덜하고 고소한 맛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된다. 두유와 유산균만 사용한 ‘오리지널’, 코코넛의 달콤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소이코코’, 견과류와 함께 먹기 좋은 향긋한 홍차향의 ‘얼그레이’, 동결 건조된 딸기가 듬뿍 섞인 ‘딸기’까지 4종의 그릭 요거트를 만날 수 있다. 100g당 열량은 90㎉로 가볍고 담백하다.

 



레코드 베이커리 비건 두유 그릭 요거트

 

 

인천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레코드 베이커리는 100% 수제 바닐라빈 시럽을 더해 만든 바닐라맛 두유 그릭 요거트다. 바닐라빈 시럽은 사탕수수의 당밀을 정제하지 않은 100%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사용했다. 인위적이거나 과한 바닐라향이 없어,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캐슈너트를 더하는 등의 독자적인 레시피를 활용해, 콩 특유의 비린 맛을 줄였다.

 

그리놀라스 비건 그릭

 

 

그리놀라스는 100%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대체 요거트로, 유화제나 다른 화학 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은 건강한 비건 그릭 요거트다. 99.9%의 두유와 유산균을 배합해 30시간 이상 발효한 제품으로, 100g당 93㎉의 열량을 가지며 단백질은 12g이 함유돼 있다. 산미가 약하게 있어 적당히 상큼한 편이며, 너무 달지 않아 다른 식재료와 함께 곁들여서 먹기 좋은 대체 요거트다.

 

액티비아 오트요거트

 

 

풀무원다논은 식물성 액티비아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컵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귀리로 만든 제품으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과 오트의 영양 성분을 듬뿍 함유한 제품이다. 마시는 병 타입과 떠먹는 컵 타입의 2종류가 있으며, 병 타입은 오트 플레인과 복숭아, 컵 타입은 오트 플레인과 블루베리의 각기 다른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찐누룩 발효공방 쌀누룩 요거트

 

 

찐누룩 발효공방의 대체 요거트는 플레인, 블루베리, 쑥, 흑임자, 검은콩, 단호박, 인절미까지 총 7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 한정된 수량의 국내산 누룩균과 유기농 쌀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누룩꽃을 피워 제품을 만든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천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맛에 따라 꾸덕한 질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이 병째로 마시기 좋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오스 요거트

 

 

아오스 요거트는 식품안전 관리기준을 인증받은 성수동 공장에서 제조되는 그릭 요거트다. 당류는 0g으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서 은은한 단맛을 가진다. 두유로 만든 대체 요거트로, 한 팩의 열량은 146㎉다. 단백질은 11.7g을 함유하고 있다.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일 한정된 수량의 요거트와 플레이버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바이셀 소이포유

 

 

소이포유는 식물성 단백질 백태콩을 유산균 발효해 만든 대체 요거트다. 설탕 대신 바이오틱스를 사용해 단맛을 낸 제품으로, 플레인과 사과, 블루베리의 세 가지 선택지를 가진다. 제조사의 기술력으로 두유를 발효시켜, 고분자를 저분자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제품에 쓰인 유산균은 위탁 생산이 아니라, 괴산에 위치한 회사 공장에서 직접 키워낸 것으로 전해진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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