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는거 알아도 한번씩 못 참고 먹게 되는 음식
글 : 최덕수

소시지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를 비롯한 각종 육류를 다져서 만드는 가공육을 뜻하는 소시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 삶거나 데쳐도 맛있고, 기름에 볶거나 불에 구우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심지어는 부대찌개 같은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실로 많은 먹거리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인상적인 풍미의 소시지 신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빽쏘시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특제 레시피를 반영한 찌개 전용 프랑크 소시지 ‘빽쏘시지’를 출시했다. 빽쏘시지는 찌개류에 잘 어울리는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고자 약 2년 동안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제품이다.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당 만 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뗄블랙라벨 ‘제주돼지로 만든 비엔나 소시지’

오뗄블랙라벨은 흑돼지로 유명한 제주도의 돼지고기를 활용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로 가득 채운 ‘제주돼지로 만든 비엔나 소시지’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96.08% 사용해 남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은 물론 훈연해 깊게 배인 감칠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두툼한 크기 덕에 풍성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250g 패키지의 권장 소비자가는 4,400원이다.

존쿡 델리미트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비엔나 소시지’

존쿡 댈리미트의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비엔나 소시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비엔나소시지에 고소한 들기름의 풍미를 입힌 제품이다.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한 들기름을 사용했으며, 비엔나소시지는 국산 돼지고기를 가득 채워 통통한 두께와 탱글한 식감을 가지도록 완성시켰다. 봉지당 용량은 255g이며, 대형마트 등지에서 봉지당 5천 원 내외의 판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어반나이프 ‘독일식 생소시지 뉘른베르거 브라트 부어스트’

영국 소시지 중에는 ‘브라트 부어스트’라는 종류가 있다. 정확히는 독일 소시지인데, 영국인들이 식사 때 즐겨서 먹는 브랜드다. 가는 굵기로 길게 똬리를 튼 소시자가 바로 브라트 부어스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먹거리를 ‘어반나이프’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뉘른베르거 생소시지로, 사우어크라우트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50g 중량의 판매가는 12,100원이다.

소금집 이탈리안 소시지

소금집에서 판매하는 소시지는 펜넬의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풍미가 매력적인 이탈리안 소시지다. 훈제 꿀을 곁들여 맥주와 함께 먹어도 좋고, 케이싱을 벗겨낸 후에 잘게 부숴서 라구 소스로 만들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펜넬, 레드 페퍼, 마늘, 레드 와인 등을 이용해 만든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풍미를 지니는 소시지다. 소금집 공식몰에서 8,5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세스크멘슬 유럽 수제 소세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세스크멘슬은 4종의 소시지를 모은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뽀얀 속살이 특징인 구이식 소시지 ‘브라트 부어스트’, 입자를 곱게 갈아서 훈연을 한 ‘프랑크프르터’, 파프리카가 들어가서 빨간색을 띠며 살짝 매콤한 맛의 ‘데브라지너’, 그리고 말굽 모양으로 생긴 ‘치스토라’의 4종이 패키지에 들어가 있다. 본 패키지의 판매가는 13,000원이다.

상하농원 햄공방 미니비엔나

상하농원은 탱글탱글한 질감의 비엔나소시지를 공급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를 94% 이상 함유시킨 소시지로, 특유의 식감이 매력적인 먹거리로 꼽힌다. 너도밤나무 훈연 과정을 거쳐서, 스모크한 향을 은은하게 지니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상하농원 햄공방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제품이다. 패키지의 용량은 120g이며, 판매가는 5,980원이다.

피코크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쟌슨빌 소시지는 국내에서는 신세계의 브랜드인 피코크로 공급되고 있다. 1945년 문을 연 쟌슨빌 소시지는 스테이어가의 선조로부터 내려오던 정통 조리법을 지켜오는 곳으로, 프리미엄 돈육과 적절한 향신료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공법을 지키는 곳이다. 쟌슨빌 폴리쉬 소시지는 풍부한 육즙이 특징으로, 탱글탱글한 식감 또한 일품으로 꼽힌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14,000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대상 청정원은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리치부어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독일 마이스터 출신이 직접 설계한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에 더해서, 남미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할라피뇨’, 고소한 체다치즈와 오레가노를 넣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맛과 향을 구현한 ‘치즈&오레가노’ 등을 고를 수 있다. 1.5㎏ 용량의 패키지가 22,480원의 판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목우촌 주부9단 비엔나 소시지

농협목우촌은 주부9단 브랜드 출시 22주년을 기념해 뉴트로 패키지의 햄, 소시지 제품을 출시했다. 패키지 디자인을 기존의 보라색에서 빨강색과 주황색을 이용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입힌 게 특징이다. 100%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정통 비엔나의 풍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봉지당 용량은 450g, 판매가는 7천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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