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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자주 걸리는 방광염 낫게 해주는 의외의 음식

글 : 최덕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여성 한 명이 평생 방광염에 걸릴 확률은 4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수시로 방광염에 걸려 고통을 받는 이들도 많다. 짧은 기간에 자주 방광염이 반복되는 ‘재발성 방광염’을 앓는 이들도 주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먹거리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지금부터는 평소에 수시로 챙겨 먹으면 방광염 증상을 다소나마 완화할 수 있는 음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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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방광염의 치료에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되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하며,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각보다 물은 챙겨서 마시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물을 자주 마셔야 체내 염증 물질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 생각날 때마다 물을 마셔서, 최소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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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챙겨서 먹는 것도 추천할만한 행위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제거를 도울 수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방광염에 토마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토마토를 있는 그대로 먹는 것도 좋지만, 올리브유를 곁들여 살짝 데쳐서 먹으면 영양이 배가될 수 있으니, 조리해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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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먹거리다.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기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몸조리를 하는 이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다. 건강원이나 약방 같은 곳에서 산모용 호박 가공품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 방광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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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다시마는 피를 맑게 만드는 먹거리라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시마에는 몸속 독소,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알긴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방광 염증의 개선, 신진대사 촉진에도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바다의 야채’라 불릴 정도로 다시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는데, 식이섬유, 아이오딘, 칼슘, 셀레늄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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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방광염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타닌은 염증을 억제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이다. 연근을 즐겨 섭취하면 염증은 물론 아랫배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혈뇨를 개선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불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비타민C, 칼륨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피부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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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검은콩에 든 이소플라본도 방광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소플라본은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로, 배뇨 기능을 개선해 체내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능을 할 수 있는 물질이다. 검은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 냉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좋다. 또한 탈모 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베리류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각종 베리류는 맛도 있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먹거리다. 방광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는데,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 같은 플라보노이드 덕분이다. 이는 항산화제일 뿐 아니라 혈관 보호 작용을 하기도 한다. 특히 플라보놀 화합물은 자극성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과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테리아가 방광 벽에 달라붙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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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요거트는 박테리아를 만들어 효과적으로 음식을 분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비뇨기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방광염에 걸리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요거트의 유산균이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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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셀러리는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다. 방광은 물론이고 신장에도 좋은 음식으로,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고 배뇨 전후의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셀러리 속의 항산화 성분은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염증이 심해지지 않고 줄어들게 만들 수도 있다. 소변의 원활한 생산을 도울 뿐 아니라 박테리아 감염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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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음식들

 

 

방광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챙겨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먹거리를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커피와 알코올은 이뇨제와 방광 자극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류가 들어간 탄산음료는 방광을 자극해 과민성 방광을 유발할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 방광 내벽을 매운 음식이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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