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편의점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일본 인기 먹거리
글 : 최덕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나라인 일본의 관광 필수 코스로는 ‘편의점 투어’가 꼽힌다.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이한 먹거리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본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일본 편의점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제품들이 자주 추천되고는 한다.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들은 이런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일본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 먹거리 제품들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세븐일레븐은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을 판매해, 열흘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일본에서 수입한 인기 디저트로, 100% 북해도산 프리미엄 우유를 담은 우유 생크림을 초콜릿이 감싸고 있어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극대화된 점이 특징이다. 디저트를 얼렸다 먹는 ‘얼먹’ 트렌드를 감안해 들여온 제품이다. 본 제품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패키지당 3,900원의 판매가로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초코바나나칩’

‘초코바나나칩’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인 편의점 간식 제품이다. 바나나를 초콜릿으로 코팅해 만든 쿠키로, 한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의 과자가 약 46g 담긴 제품이다. 한 봉지의 열량은 263㎉다. 초콜릿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으며, 적당히 풍미를 즐길 수 있을 정도다. 초콜릿 사이의 건조 바나나 또한 그리 달지 않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편의점 판매가는 봉지당 3,500원이다.

세븐일레븐 - 랑그드샤

세븐일레븐이 들여온 글로벌 상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으로는 ‘랑그드샤’가 꼽힌다.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인 랑그드샤는 일본 세븐일레븐의 초인기 상품이다.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쿠키로, 랑그드샤 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 초코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본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35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화이트초코와 초코 두 가지 맛 모두 판매가는 3,500원으로 동일하다.

롯데아사히주류 ‘오리온 더 드래프트’

롯데아사히주류는 오키나와 프리미엄 드래프트 맥주 ‘오리온 더 드래프트’를 전국 주요 편의점에 출시했다. 오키나와산 보리와 오키나와 북부의 물을 사용한 맥주로, 일반 제품과 달리 숙성 기간이 1.2배 길어 감칠맛과 상쾌함이 높다. 패키지에는 따뜻한 색을 적용하고, 캔 상부에는 오리온 맥주를 상징하는 별 3개를 배치했다. 500㎖ 캔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캔당 4,500원이다.

이마트24 ‘미오’

니혼슈코리아에서 수입 유통하는 스파클링 사케 ‘송죽매 미오’가 편의점 이마트24에 입점했다. 미오는 사케 특유의 부드러운 감칠맛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이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스파클링 사케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과실 맛과 적당한 산미, 청량감을 가지고 있어 일상에서 즐기는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우러진다. 일본 효고현 나다에 위치한 다카라 주조에서 생산된다. 750㎖ 용량 제품의 가격은 19,000원이다.

GS25 ‘홋카이도 밀크푸딩’

편의점 프랜차이즈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홋카이도 밀크푸딩’을 출시해 판매고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1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제품은 일본 북해도 지역의 특산품이다. 북해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여행지로 즐겨 찾는 곳으로, 특히 삿포로를 방문할 때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상품으로 유명하다. GS25 판매가는 4,800원이다.

GS25 ‘부르봉 알포트’

편의점 GS25에서는 일본에서 유명한 미니 사이즈 초콜릿인 ‘부르봉 알포트’를 만날 수 있다. 부르봉 알포트는 오리지널, 바닐라화이트, 블랙, 밀크티의 네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통밀로 된 과자와 초콜릿을 결합한 제품으로, 한입 크기의 초콜릿 12개가 패키지 하나에 들어 있다. 한입 크기라 먹기 편하며, 과자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GS25 편의점에서 개당 2,5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GS25 ‘빅썬더초콜릿’

편의점 GS25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 편의점 먹거리로, 일본 초콜릿 시장 매출 1위인 ‘빅썬더초콜릿’도 있다. 코코아 쿠키와 플레인 비스킷이라는 두 가지 스낵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는 특별한 마음을 담지 않은 소위 ‘의리 초콜릿’ 제품으로 주로 선택되며, 서로를 응원할 때 주고받는 제품으로 사랑받는다. 편의점 판매가는 개당 1,800원이다.

GS25 ‘바나나카스테라’

일본은 베이커리 기술이 발전한 국가인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것이 ‘카스텔라’다.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카스테라라는 표기법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편의점 GS25에서는 일본에서 유통되는 베이커리 제품인 ‘바나나카스테라’를 만날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필수 디저트 제품으로, 패키지에 적힌 것처럼 아침식사용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3,300원이다.

GS25 ‘타이야끼’

편의점 GS25에서는 특히 일본에서 수입된 베이커리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타이야끼’ 또한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빵 제품이다. ‘일본의 인연 붕어빵(타이야끼)’이라는 문구가 겉에 쓰인 제품으로, 이름 그대로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식 붕어빵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일본 하라야에서 제조하고 우리나라 에이스엠앤티에서 수입하는 제품이다. 팥, 커스터드, 말차의 세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타이야끼의 국내 편의점 판매가는 3,500원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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