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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소문나서 늦게 가면 품절 걸리는 신상 과자

글 : 최덕수

 

이제는 신제품을 홍보할 때 필수 요소로까지 떠오르는 콜라보 마케팅이 특히 활발한 분야가 제과업계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주 소비층이기에, 재미있는 기획에 소비자가 보다 기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제과업계의 콜라보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에서부터 제과 제품끼리의 협업까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진행된 제과업계의 콜라보 마케팅의 사례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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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X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구운감자 슬림’

 

 

해태제과는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달고나 게임을 과자로 현실화한 ‘오징어게임 구운감자 슬림’을 출시했다. 오징어게임 구운감자 슬림은 한 봉지 안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섯 가지 모양이 새겨진 감자칩이 든 과자다. 하나씩 꺼낼 때마다 새로운 모양으로 긴장감 넘치는 뽑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얇고 바삭하게 구운 감자칩에 매콤함을 더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4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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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X 남해군 ‘남해유자 빼뺴로’

 

 

경남 남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유자’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빼빼로’가 만난 ‘남해유자 빼빼로’가 출시됐다. 남해군은 롯데웰푸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과물로 남해 유자의 상큼함을 가미한 남해유자 빼빼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 빼빼로 등의 제품 개발을 위해, 작년 연말 수확한 남해 유자 50t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1,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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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X 싱가포르관광청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농심은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요리 중 하나인 블랙페퍼크랩을 활용해 스낵으로 개발한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이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유튜버 노마드션과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로 블랙페퍼크랩을 선정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의 판매가는 편의점 기준 2,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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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X 틈새라면 ‘유어스틈새나쵸’

 

 

편의점 GS25는 틈새라면과 넷플릭스나쵸를 합쳐 만든 스낵 ‘유어스틈새나쵸’를 출시했다. 유어스틈새나쵸는 틈새라면의 매운 분말수프를 동봉해 나초를 독특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GS25는 이번 콜라보를 위해 틈새라면 제조사인 팔도, 넷플릭스나쵸 제조사인 델토리와 함께 1년 정도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진다. 매운 제품이 인기인 최근의 트렌드에 미뤄, GS25는 틈새라면의 매운 수프가 본 제품의 인기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판매가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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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X 쿵야 레스토랑즈

‘쿵야 양파 사워크림 과자’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는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에서 착안한 ‘쿵야 양파 사워크림 팝콘(6,500원부터)’과 ‘쿵야 양파 사워크림 새우스낵(6,900원)’의 2종이다. 달달한 어니언맛이 가득한 양파 사워크림맛 완제팝콘, 바삭한 새우머리에 어니언사워맛이 가미된 스낵이다. L 사이즈 팝콘은 쿵야 레스토랑즈가 그려진 팝콘 컵에 담겨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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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X 드래곤볼

‘드래곤볼Z 스낵 2종’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 SMG홀딩스와 협업해 ‘드래곤볼Z 스낵’을 출시했다. 어린 연령층이 선호하는 초코맛의 ‘드래곤볼Z 초코볼’과 3040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청양마요맛의 ‘드래곤볼Z 먹태나쵸’의 두 가지 맛의 구성이다. 드래곤볼Z 스낵에는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60여 종의 스티커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들어 있다. 가격은 한 봉지에 2,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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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X 아미고 ‘딮기나쵸’

 

 

디플러스 기아는 e스포츠 팬들을 겨냥한 신제품 ‘딮기나쵸’를 출시했다. 글로벌 식품 생산 유통 기업인 래딕스글로비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콜라보 스낵이다. 신제품 딮기나쵸는 고소한 옥수수 나초칩과 진한 멕시칸 할라페뇨 치즈 소스가 만나,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e스포츠 시청 시에 먹기 편한 플레이트 형식으로 제공되며, 패키지 디자인에는 디플러스 기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아미고 공식몰 판매가는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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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X 메가박스 ‘카라멜맛 팝콘’

 

 

피코크는 메가박스와 협업해 영화관에서 먹던 팝콘의 맛을 구현한 ‘카라멜맛 팝콘’을 출시했다. 바삭바삭한 영화관 팝콘의 식감을 그대로 담았으며, 진한 캐러멜의 풍미도 놓치지 않았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더블 카라멜 팝콘의 맛을 담고자 한 제품이라 설명할 수 있다. 한 봉지의 열량은 660㎉며, 총 내용물의 중량은 약 140g이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한 봉지에 2,5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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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X 비비 ‘밤양갱’

 

 

이마트는 한정판 ‘비비 X 밤양갱’을 출시했다.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든 상품으로, 상품의 외부, 내부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큰 인기를 얻자 필굿뮤직과 크라운이 밤양갱 굿즈 제작을 협의했으며, 여기에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가 가세하면서 본 패키지가 출시됐다. 물량은 총 5만 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한 묶음 기준 5,5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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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X 오비맥주

‘더 빠새 간장새우맛 등’

 

 

해태제과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와 함께할 때 더 맛있는 ‘더 빠새 간장새우맛’과 ‘신당동 불떡볶이’를 한정 출시했다. 더 빠새 간장새우맛은 달콤짭짤한 간장새우맛 과자다. 본연의 오리지널리티에 감칠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장 시즈닝을 더했다. 신당동 불떡볶이는 매운맛을 더욱 강조했다. 패키지에서부터 필굿의 캐릭터 필구가 불을 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두 제품 모두 2,380원으로 동일하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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