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사람들이 편의점 가서 쟁여오는 먹거리
글 : 최덕수

‘붕어빵’의 위치가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핫한 키워드다. 붕세권이란 자신이 사는 곳 근처에 붕어빵 가게가 인접해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를 누리는 붕어빵을 지금은 판매하는 곳이 찾기가 힘들어지면서 나타난 말이기도 하다. 붕어빵 판매점을 공유하는 앱이 인기를 얻을 정도인데, 최근 들어서는 유통사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붕어빵 제품을 내놓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금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붕어빵 제품을 둘러보고자 한다.

GS25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

GS25는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출시했다. 바삭한 외피에 식감도 길거리 붕어빵과 흡사하게 만든 제품이다. 가로 12㎝, 세로 6㎝, 중량 70g으로, 길거리 붕어빵과 유사한 크기에 상품명처럼 꼬리까지 팥앙금으로 가득 채웠다. GS25는 즉석식품의 종류를 확대하며, 붕어빵을 사계절 상시 상품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의 매장 판매가는 개당 1,200원이다.

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

오뚜기의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은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슈크림 붕어빵 제품이다. 프리미엄 슈크림을 속에 꽉 채워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만약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다면, 9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480g 용량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7,980원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단팥붕어빵’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로 만두가 아닌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 비비고 브랜드의 ‘단팥붕어빵’으로, 통통한 외형의 붕어를 단팥 앙금으로 꽉 채운 제품이다. 모두 다른 표정의 붕어 다섯 종류가 포함된 패키지로, 한입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제작돼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 찹쌀가루를 넣어 쫀득한 붕어빵 반죽을 고온으로 빠르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300g 용량 제품의 판매가는 6,912원이다.

어니스트에프앤비 ‘뽀로로 우리밀 붕어빵’

뽀로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뽀로로 우리밀 붕어빵’도 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이다. 국산 밀을 사용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는 제품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칼슘을 첨가해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 붕어빵 모양을 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안에 들어가는 앙금은 단팥과 슈크림의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봉지 하나에 500g의 붕어빵이 들어있다. 온라인 판매가는 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웰루츠 ‘미니 붕어빵’

웰루츠의 미니 붕어빵도 한입에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제공돼, 아이들에게 주기 좋은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꽉 찬 귀여운 붕어 모양의 미니 붕어빵이다. 다섯 가지의 맛을 고를 수 있는데, 부드러운 팥으로 만든 ‘통팥앙금’,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타드크림’, 달콤한 ‘초코’, 겨울철 대표 간식 ‘자색고구마’,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다섯 종류다. 500g 한 봉지의 판매가는 7,500원이다.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도 다섯 가지의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바닥 절반 크기의 자그마한 붕어빵으로, 속이 앙금으로 가득 차 있다. 익숙한 맛의 ‘단팥’, 노란색 커스터드 크림을 품은 ‘슈크림’, 달콤하면서 묵직한 ‘고구마’,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을 머금은 ‘우유’, 촉촉한 빵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초콜릿 크림의 ‘초코’까지 다섯 종류다. 한 봉지의 용량은 300g이며, 온라인 판매가는 7,900원이다.

고메공방 ‘쁘띠붕어빵’

고메공방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 붕어빵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쁘띠붕어빵’이다. 국내산 무농약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었으며, 속을 앙금으로 가득 채웠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우유나 커피에 곁들여 먹기 좋은 제품으로 꼽힌다. 팥 혹은 슈크림을 선택할 수 있다. 한 봉지의 용량은 400g이며, 가격은 6,900원이다.

맛의고수 ‘모두의 붕어빵’

맛의고수의 ‘모두의 붕어빵’은 미니 붕어빵이 아니라 밖에서 사 먹던 사이즈 그대로 만든 제품이다.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가지며, 속은 촉촉하고 프리미엄급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다. 한 팩에 10개의 붕어빵이 들어있으며, 지퍼백으로 패키지가 만들어져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냉동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에서는 약 13분, 전자레인지는 실온 해동된 제품을 약 30초 조리해 먹으면 된다. 한 봉지의 온라인 최저가는 11,980원으로 확인된다.

소디프 ‘전설의 붕어빵’

소디프에서 패키지로 제공되는 ‘전설의 붕어빵’도 길거리 붕어빵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 제품이다. 호주산 밀이 사용됐으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앙금으로 가득한 제품이다. 한 봉지에 15마리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용량은 약 1㎏이며 붕어빵 15개가 들어있다. 단팥 혹은 슈크림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점 혹은 온라인 유통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15,000원이다.

브레밀 ‘꼬리까지 꽉찬 붕어빵’

브레밀의 붕어빵은 크기뿐 아니라 식감까지 길거리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온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길거리 붕어빵과 같은 질감과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텔라 질감이 아님을 강조하는 제품이다. 20년 전통 호떡 명가에서 노하우를 살려 만들었으며,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했다. 패키지 하나에 12개의 붕어빵이 들어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15,200원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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