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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들이 모일 때 마시는 인기 술

글 : 최덕수

 

대형마트의 주류 코너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화려해지고 있다. 위스키, 와인 등 양주 종류가 늘어났으며, 전통주도 다양해졌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하이볼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그 덕에 작년, 우리나라의 술 출고량은 1년 전보다 5%가 넘게 늘어나며 8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새로운 주류가 활발하게 출시되고, 이에 맞춰 술 소비 문화도 다양해진 덕이다. 지금부터는 시장을 바꾸고 있는 주류 신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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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살구

 

 

롯데칠성음료는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출시했다.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한 제품이다. 소주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상큼함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새로 살구는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로,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전면에 배치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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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하늘보리맥주

 

 

세븐일레븐은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 하늘보리 차 음료를 콜라보한 수제맥주 ‘하늘보리맥주’를 출시했다. 편의점 차 음료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보리차 음료에 주목해, 보리차 음료 카테고리 1위를 유지 중인 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를 활용한 것이다. 하늘보리의 구수한 보리맛을 극대화하면서 음료처럼 가볍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는 수제 라이트 라거 맥주다. 세븐일레븐에서 4캔 기준 12,000원의 판매가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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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구루 효민사와 자몽, 라임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주류회사 부루구루와 손을 잡고 ‘효민사와’ 시리즈의 신규 플레이버로 ‘자몽’과 ‘라임’을 출시했다. 라임맛과 자몽맛 효민사와는 기존 레몬맛과 비슷한 느낌으로, 실제 원과의 과즙과 천연 향을 통해 맛을 잡은 고품질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다. 두 제품은 모두 GS리테일에서 선출시한다. 전국 GS25 편의점 및 GS THE FRESH에서 4캔 12,000원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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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려 2013 본

 

 

국순당은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본’을 출시했다. 려 2013 본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와 여주 쌀을 원료로 한 우리 누룩을 사용했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주류다. 가격은 6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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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연희막걸리 3종

 

 

편의점 GS25는 지역 양조장 및 청년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를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의 3탄으로 ‘같이양조장’의 ‘연희막걸리’를 출시했다. 같이양조장의 대표적인 막걸리 라인이자 과일 플레이버 막걸리다. ‘연희딸기’, ‘연희납작복숭아’, ‘연희리치’의 3종 구성이다. 상품 선정에는 사내 젊은 직원들로 구성한 GS25 MD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용량은 350㎖며, 병당 가격은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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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비어 벚꽃맥주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아크비어는 벚꽃맥주 ‘치티팝’ 병 패키지를 출시했다.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3병이 한 세트다. 벚꽃맥주 치티팝은 자몽의 산뜻한 상큼함과 망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담긴 위트 에일이다. 아크비어의 유니크한 브랜딩과 어우러져 벚꽃의 포근함과 사랑에 빠진 캐릭터의 러블리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지점에서 시즌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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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좋은데이 레몬톡

 

 

주류회사 무학은 과일 탄산주 ‘좋은데이 톡시리즈’에 레몬을 신제품으로 추가했다. 좋은데이 톡시리즈는 알코올 도수 5%의 리큐르 제품이다. 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에는 석류, 블루베리, 사과, 파인애플 등 4종이 있었으며, 이번에 레몬을 추가로 출시해 5종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투명한 유리병 전면에 과일 원물을 심플하게 표현한 톡시리즈 패키지 스타일을 따랐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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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골드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주질 및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진로골드’를 출시했다. 가볍게 마시는 음주 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출시된 신제품이다.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한 황금 비율 레시피로 최상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됐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병당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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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25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출시했다. ‘입 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산 쌀과 국산 효모, 누룩을 사용했다. 375㎖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 쌀을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병당 1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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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서울실버 리미티드 에디션

 

 

편의점 GS25는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과 협업해 최고급 양조 기술로 빚은 한정판 프리미엄 막걸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서울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최고급 양조 기술인 오양주 방식이 적용됐다. 오양주는 다섯 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야만 발효가 완성되는 까다로운 기법으로, 발효 기간만 한 달이 걸린다. 별도의 인공 첨가제 없이 쌀과 서울양조장 누룩, 물의 세 가지 재료만으로 빚었다. 9천 병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병당 9,500원으로 책정됐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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