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당 떨어질 때 먹으려고 냉동실에 쟁여두는 간식
글 : 최덕수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기는 디저트다.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가 출시된 이후로 아이스크림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민 1인당 한 해 60개 내외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적으로도 1인당 아이스크림 소비량은 평균 5㎏이 넘으며, 핀란드의 경우에는 1인당 평균 10㎏이 넘는 아이스크림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림의 신상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빵또아 황치즈 케이크

‘빵또아’는 빙그레가 1993년 처음 출시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특이하게도 샌드위치의 형태로 출시된 아이스크림으로, 제품명은 ‘빵 먹고 또 아이스크림 먹고’를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럽고 얇은 두 개의 카스텔라 빵 사이에 각기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것이 빵또아인데, 최근에는 주황색 치즈 쿠키가 박힌 황치즈 크림을 담은 ‘빵또아 황치즈 케이크’가 출시됐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200원이다.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

롯데웰푸드는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2018년 출시된 델몬트 빙과류는 롯데웰푸드의 고급 과일 빙과류 브랜드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새로 출시된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는 포도 과즙이 함유돼 진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망고의 향과 포도의 새콤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 가격은 공식몰 기준 600원이다.

요맘때 허니아몬드

2004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가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빙그레는 다양한 토핑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 콘)’와 ‘허니플레인(카턴)’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기존 제품에 대해서는 패키지에 유산균 수를 기재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했다. 대표 제품인 요맘때 허니아몬드 콘 제품의 판매가는 할인점 기준 1,000원이다.

젤루조아 체리콕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태아이스와 손을 잡고, 자사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제품 ‘젤루조아 체리콕’을 출시했다. 체리의 콕하고 쏘는 상큼함과 콜라의 톡하고 쏘는 청량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이다. 펜슬 유형의 빙과 제품으로, 아삭아삭한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빙과류 안에는 쫄깃하게 씹히는 젤리가 있어, 먹는 즐거움이 다채로운 점이 특징이다. 본 제품의 세븐일레븐 판매가는 1,800원이다.

쌍쌍바 카라멜

해태아이스는 신제품 ‘쌍쌍바 카라멜’을 출시했다. 쌍쌍바 카라멜은 해태아이스 브랜드인 쌍쌍바의 고급 아이스바 버전이다. 금색과 갈색이 조화를 이루는 패키지 디자인에는 슈페리어라는 문구를 삽입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진한 캐러멜 믹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슈거 코팅 아몬드를 첨가해 고소한 맛과 너티함을 동시에 담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하겐다즈 초코앤바닐라 모나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앤바닐라 모나카’를 우리나라에 최초 출시했다. 한쪽에는 바닐라 본연의 깊고 우아한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다른 한쪽에는 리얼 초콜릿 조각이 가득 담겨 진한 풍미의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벨지언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넣은 모나카 제품이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5,900원이다.

유어스 따옴바 애플망고

빙그레는 편의점 GS25와 손을 잡고 GS25의 PB인 유어스로 ‘따옴바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애플망고 11%와 망고 농축 퓌레가 3.4% 함유된 제품으로, 비타민C를 100㎎ 섭취할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이다. 포장을 뜯으면 달콤하면서 진한 망고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마치 애플망고 주스를 응축해서 얼린 듯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쫀득한 식감도 매력적이다. GS25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2,000원이다.

라라스윗 한정 셔벗 파인트 2종

라라스윗은 시즌 한정 셔벗 파인트 2종을 출시했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최근 이들의 제품은 CU에서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신제품 셔벗 파인트는 타사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으로, 당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라즈베리의 맛을 담은 새콤상큼한 ‘오렌지&라즈베리’와 상큼달달한 샤과 셔벗에 은은한 민트향을 더한 ‘애플민트’의 2종으로 출시됐다. 공식몰에서 파인트 3개를 23,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빵빵이 구슬아이스 바나나스플릿

구슬 아이스크림의 대표 브랜드 디핀다트코리아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손을 잡고 인기 캐릭터 빵빵이 콜라보 제품인 ‘빵빵이 구슬아이스 바나나스플릿’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바나나, 화이트초코, 딸기, 바닐라 맛을 결합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바나나스플릿 맛을 베이스로, 하단에는 초코 아이스밀크를 결합해 다양한 구슬 아이스크림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000원이다.

플랜또 식물성 아이스크림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 2종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일반 동물성 유제품 아이스크림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 질감과 식감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솔티드카라멜’과 ‘딸기라즈베리’의 2종류의 맛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파인트 제품, 공식몰 등재 기준으로 개당 10,350원이다.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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